<p></p><br /><br />한화 하주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자 NC 투수 신민혁이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합니다.<br><br>그러자 배트를 든 하주석이 소리치며 마운드로 향하고 양팀에선 선수들이 쏟아져 나옵니다.<br><br>[현장중계]<br>"하주석 선수와 신민혁 선수가 감정이 엉키는 상황입니다. (사실 불필요한 접촉이에요.)"<br><br>하주석 선수가 감정 조절을 못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<br><br>2022년엔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방망이를 내리치고 언쟁을 벌인 적 있습니다.<br><br>끝내 퇴장당하자 헬멧까지 내팽개치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.<br><br>베테랑의 품격이 아쉽습니다.<br><br>지금까지 스포츠A였습니다.<br><br>기획제작 이현용<br>영상편집 형새봄<br>